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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이동건, 조윤희와 기싸움 "참새만한 여자가…"

(사진=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사진=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이동건과 조윤희의 기싸움이 그려졌다.

1일 방송된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11회에서는 첫 출근한 이동진(이동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연실(조윤희 분)은 출근해 책만 읽는 이동진의 모습을 보고 "기본 자세가 안 돼있는 거 아니에요"라면서 배삼도(차인표 분)에게 속삭였다. 이를 들은 이동진은 "남이사 책을 읽든 음악을 듣든 신경 꺼요. 내 스타일이니까"라며 대꾸했고, 연실은 불쾌해 했다.

이때 한 손님이 찾아왔고, 나연실은 계속해서 이동진에게 불편한 티를 냈다. 나연실은 치수 적기를 이동진에게 떠넘겼고, "저 대신 사장님이 쓰셔야죠. 마스터가 직접 할 순 없잖아요"라며 비꼬았다. 이에 갑자기 치수를 쓰기 시작한 동진은 "뭐가 24 반이야"라며 당황했고, 연실은 치수표를 빼앗아 자신이 일을 마무리했다.

손님을 내보낸 후 이동진은 배삼도를 붙들었고, "저 바가지 말이에요"라면서 "집에 좀 가라고 하세요"라고 불편함을 드러냈다. 이에 삼도는 "동진이 너답지않게 왜 그러냐"라며 동진을 달랬고, 동진은 "신경이 쓰여서 일을 할 수가 없어서 그래요"라고 답했다. 이에 삼도는 "좀만 참아"라면서 동진을 탓했다. 동진은 "저 참새만한 여자가 신경 쓰이게 하네"라는 말을 꺼냈다.

오세림 기자 stellao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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