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끝에서 두 번째 사랑')
'끝에서 두 번째 사랑' 곽시양이 스테파니 리를 찾아 위로했다.
1일 방송된 SBS '끝에서 두 번째 사랑'에서는 민지선(스테파니 리)을 찾은 박준우(곽시양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준우는 민지선을 찾았고, 지선은 반색하며 준우를 반겼다. 준우는 "여기서 일하는 거냐"라고 물었고, 지선은 "그렇다"라면서 부끄러워했다. 이어 그는 "들었다"라면서 민주(김희애 분)와 준우의 관계에 대해 언급했고, 준우는 "그렇다"라고 밝혔다.
지선은 "많이 힘들었겠네"라며 위로했고, 준우는 "아냐, 괜찮아"라고 답했다. 이어 준우는 지선에게 괜찮냐고 물었고, 지선은 "괜찮아 지고 있는 중이야"라 "연기수업도 받고 있어"라고 밝혔다. 이어 지선은 "강민주씨가 소개해줬어. 준 말고 다른 거에 끌려보기는 처음이야"라고 고백했다. 이에 준우는 "너한테 나보다 민주 씨가 더 좋은 사람이 될 거야"라고 밝혔다. 이에 지선은 여전한 준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