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핑크 나은(사진=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에이핑크 나은이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이하 신네기)’ 종영 소감을 밝혔다.
나은은 2일 소속사 플랜에이 공식 SNS를 “그동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시청해주신 여러분들 감사드립니다. 항상 행복하세요”라는 메시지 카드와 기념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나은은 극 중 풋풋한 스무 살의 박혜지를 떠올리게 하는 사랑스러운 미소를 띠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tvN 금토드라마 ‘신네기’는 지난 1일 16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나은은 극 중 눈에 띄는 외모와 똑 부러지는 성격을 가졌지만 사랑 앞에서는 한없이 약해지는 순정파 엔젤녀 박혜지 역을 맡아 활약했다.
나은은 지난 2012년 SBS ‘대풍수’를 시작으로 연기에 도전, JTBC ‘무자식 상팔자’, tvN ‘두번째 스무살’, ‘신네기’를 통해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사극부터 로맨스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확실히 굳혔다.
나은은 드라마에 이어 최근 발표한 에이핑크의 정규 3집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