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리(왼쪽)와 장필순(사진=알리 SNS)
가수 알리가 ‘복면가왕’ 팝콘소녀의 유력 후보로 지목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근황이 재조명되고 있다.
알리는 지난 달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열린 ‘2016 조이올팍페스티벌’ 김광석 클래식 무대에 올라 관객들을 만났다. 이날 공연에는 동물원, 한동준, 박학기, 장필순, 자전거탄풍경, 유리상자, 여행스케치, 바비킴, 25인조 오케스트라 ‘열정과 나눔의 심포니아’ 등이 함께 했다.
공연 이후 알리는 자신의 SNS에 장필순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위치만 바뀌었지 안긴 느낌은 똑같이 포근합니다. 오랜만에 뵌 수니선배님”이라는 글과 함께 장필순의 허리를 끌어안고 있는 사진을 게재, 팬심을 드러냈다.
한편, 알리는 2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의 팝콘소녀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특유의 성량과 음색이 알리와 흡사하다는 지적이다. 팝콘소녀는 걸그룹 레드벨벳 슬기를 꺾고 2라운드행 티켓을 거머쥔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