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진짜 사나이')
새로운 ‘먹방’ 여신의 탄생이다.
2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문무대왕함 탑승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시영은 “전원 아침 식사 준비하라”는 말에 들뜬 표정으로 식당에 향하며 ‘먹방’의 시작을 짐작케 했다.
이시영은 푸짐한 식판을 들고 자리에 앉아 본격적인 ‘먹방’을 시작했다. 그는 이태성에게 “얼굴이 많이 붓지 않았냐. 어제 저녁을 세 그릇 먹고 자서 그런가보다”고 한탄하면서도 밥 양이 부족한 지 입맛을 다셨다.
이태성은 자신이 밥을 더 퍼다 주겠다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그는 “(밥을 더 먹는 것이)티 나지 않게 해 달라”는 이시영의 부탁에 능청스러운 표정으로 밥을 퍼와 웃음을 자아냈다.
이시영은 “고추장이 정말 맛있다. 이것만 있어도 두 그릇 먹겠다”고 말했고, 한 선임은 “어제는 고추장 없이도 세 그릇 먹지 않았냐”고 응수해 웃음을 안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