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해피선데이 - 1박2일 시즌3')

'1박2일' 육지팀이 낙오팀을 놀려댔다.

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해피 선데이 - 1박 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서는 충청도 서산으로 떠난 '무인도에 가져갈 3가지'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육지에 남게 된 김준호, 정준영, 김종민은 저녁식사 박속 낙지탕을 먹으며 즐거워했다. 복불복에서 진 김종민을 제외한 두 사람은 낙지탕을 맛보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어 세 사람은 무인도에 표류해있는 차태현, 데프콘, 윤시윤에게 영상 통화를 걸었다. 육지팀은 낙오팀을 놀리며 "무인도에 먹을 거 있긴 하다. 모기 있다 모기"라며 혓바닥을 내밀어 데프콘을 화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