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S.E.S. 유진, 슈, 바다(사진=유진 인스타그램)
그룹 S.E.S.의 재결합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멤버 유진이 기대를 당부했다.
유진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E.S. 20주년. 바다 유진 슈 원조 요정. 여러분~ 어느새 데뷔 20주년이 다가오네요~ 시간 참 빠르죠? S.E.S.를 향한 오랜 그리움과 기다림에 보답하고자 뭉쳤습니다! 20주년 기념 서프라이즈 기대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 속 유진, 슈, 바다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다. 원조 요정 S.E.S.의 빛나는 미모가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끈다.
내년 데뷔 20주년을 맞은 S.E.S.는 팬들을 위해 재결합을 준비 중이다. 유진, 바다, 슈 측은 이날 비즈엔터에 "활발한 활동이라기보다는 그동안 그리워해줬던 팬들에 대한 보답으로 이벤트성 활동이 될 것 같다"며 재결합 계획을 알렸다.
한편 1세대 아이돌로 선풍적인 인기를 끈 S.E.S.는 지난 2002년 12월 공식적으로 해체를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