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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 ‘걷기왕’, 최단 기간 크라우드 펀딩 목표액 달성

▲(왼쪽부터)이재진, 심은경, 박주희, 김새벽, 허정도(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왼쪽부터)이재진, 심은경, 박주희, 김새벽, 허정도(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심은경 주연의 '걷기왕'이 2시간 만에 크라우드 펀딩에 성공했다.

4일 오전 9시 IBK투자증권을 통해 일반인들이 투자자로 참여하는 증권형 크라우드 펀딩을 시직한 '걷기왕'이 2시간 만에 모집액 1억 원의 90%가 넘는 금액을 모으며 크라우드 펀딩에 성공했다.

이로써 '걷기왕'은 증권형 크라우드 펀딩 중 영화 분야에서 성공한 최단 기간의 작품으로 등극했다.

'걷기왕' 크라우드 펀딩은 영화 흥행실적에 따라 투자 수익이 확정되는 증권형 투자 방식으로, 영화의 손익분기점인 관객 45만 명을 기준으로 손실과 이익이 결정된다.

'걷기왕'의 총 모금액은 1억 원이며 일반투자자의 경우 투자 가능 금액은 최소 10만원부터 최대 200만 원까지다.

'걷기왕'의 제작을 맡은 인디스토리 곽용수 대표는 "증권형 크라우드 펀딩 중개업자인 IBK투자증권을 통해 일반인에게도 영화 투자 및 콘텐츠 투자의 계기가 될 것이며, 영화에 대한 인지도와 관심도를 높이는 마케팅으로도 좋은 창구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걷기왕'은 오는 20일 개봉 예정이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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