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정형돈 복귀 첫 녹화분이 5일 공개된다.

지난해 11월 불안장애로 인해 출연 중이던 방송에서 전부 하차하고 잠정 은퇴했던 정형돈이 다시 컴백한 가운데, 그가 복귀 후 첫 출연한 '주간아이돌'이 5일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는 평소 정형돈과 절친한 사이인 걸그룹 에이핑크가 게스트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MBC에브리원 측이 최근 공개한 '주간아이돌' 선공개 영상 속에서는 정형돈의 여전한 입담이 담겼다. 이에 더해, 에이핑크 초롱이 정형돈에 말을 건네기를 머뭇거리다 "무슨 말을 못 하겠다. 또 들어가실까봐"라고 농을 던지는 모습이 더해져 유쾌한 현장 분위기를 짐작케 했다.

이에 대해 MBC에브리원 관계자는 "정형돈이 초반부에는 1년 만에 만나는 에이핑크 멤버들과 어색함을 보였지만 이내 긴장이 풀린 모습을 보였다"고 귀띔했다.

정형돈의 '주간아이돌' 복귀 방송은 5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