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공항가는 길')
'공항 가는 길'이 좋은 성적을 내며 수목극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7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일 밤 10시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공항 가는 길'(극본 이숙연, 연출 김철규) 6회는 전국 기준 9.1%(이하 동일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분인 5회가 기록한 7.5%보다 1.6%p 대폭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이자 동시간대 2위에 해당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도우(이상윤 분)와 최수아(김하늘 분)가 서도우 모친 고은희(예수정 분)가 있는 고택에서 만남을 가졌다. 이후 고은희는 죽음을 맞았고, 최수아는 슬픔에 잠긴 서도우를 안아주며 그를 다독였다.
한편, '공항 가는 길'은 인생의 두 번째 사춘기를 겪는 두 남녀를 통해 공감과 위로, 궁극의 사랑을 보여줄 감성멜로 드라마다. 김하늘 이상윤 신성록 최여진 장희진 등이 출연 중이며,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KBS2를 통해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