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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준혁·정인선, KBS 사전제작 '맨몸의 소방관' 캐스팅 확정

▲이준혁, 정인선(출처=비즈엔터)
▲이준혁, 정인선(출처=비즈엔터)

배우 이준혁과 정인선이 KBS 사전제작 4부작 드라마에 캐스팅됐다.

7일 복수의 방송관계자는 "이준혁과 정인선이 KBS 사전제작 드라마 '맨몸의 소방관'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오는 10일 '맨발의 소방관' 대본 리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촬영이 돌입할 예정이다.

'맨몸의 소방관'은 열혈 소방관에서 누드 모델이 된 남성과 거액의 재산을 상속받은 상속녀가 속고 속이면서 10년 전 방화범을 찾는 과정을 그린 코믹 미스터리 스릴러다. 이준혁은 주인공 맨몸의 소방관 강철수 역을 맡고, 정인선은 10년 전 부모를 죽인 방화범을 찾아 나선 상속녀 한진아를 연기한다.

이준혁은 KBS2 '적도의 남자', '파랑새의 집', MBC '내 생애 봄날' 등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여 왔다. 정인선 역시 1996년 드라마 '당신'으로 데뷔해 아역부터 20년째 연기를 해 온 만큼 이들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 지 관심이 쏠린다.

KBS 한 관계자는 "'맨몸의 소방관'은 올해 사랑받았던 '백희가 돌아왔다' 등 단편 시리즈와 '드라마스페셜' 단막극과 같은 KBS의 다양한 시도 중 하나"라며 "아직 방송 시점이 정확하게 잡히진 않았지만 흥미로운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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