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창엽(출처=최창엽 인스타그램)
최창엽이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 송치돼 충격을 안기는 가운데 최창엽의 이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창엽은 1989년 7월 22일생으로 2011년 KBS 예능프로그램 '휴먼서바이벌 도전자'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연예계 데뷔 당시 훈훈한 외모와 함께 고려대 미디어학부 출신이라는 학력으로도 유명세를 얻었다.
이후 KBS2 TV소설 '복희누나', SBS '신의' 등을 통해 차근차근 연기 이력을 쌓아온 최창엽은 2012년 KBS2 '학교2013'에서 모범생 반장 김민기 역을 맡으면서 시청자들에게 인상을 남겼다. 이후 최창엽은 tvN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에 출연, 브레인의 면모를 드러냈다.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도 최창엽은 CJ E&M 인턴십 과정에 합격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부산디지털콘텐츠 유니버시아드 다큐멘터리부문 우수상 수상 등 착실하게 자신만의 이력을 쌓아왔다.
한편 최창엽은 8일, 지난 9월 마약 투약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된 소식이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최창엽은 모든 혐의를 인정하고 선처를 구하는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