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뷔(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원대한 포부를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10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정규 2집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활동 목표를 털어놨다.
이날 뷔는 활동 목표에 대해 “우선 음악 방송 1위를 하고 싶다. 그리고 개인적인 바람인데, 빌보드 핫 100에 들어보고 싶다”고 고백했다. 그는 “하나 더 말해 달라”는 사회자의 말에 “그러면 대상을 받고 싶다”고 밝혔다.
지민은 “음악방송에 이어 오는 11월에는 팬미팅을 연다. 12월에는 뷔 군이 출연하는 드라마 ‘화랑: 더 비기닝’이 방영된다”면서 “또한 연말 시상식이 많다. 그 때도 우리 모습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윙스(WINGS)’는 유혹을 만나 갈등하고 성장하는 소년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음반으로 데뷔 후 처음으로 멤버 7인의 솔로곡이 모두 수록됐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