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국주(tvN 코미디빅리그)
개그우먼 이국주가 '코미디빅리그'를 통해 인기를 얻은 유행어 퍼레이드를 선보였다.
이국주는 11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코미디빅리그' 5주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유행어가 많이 얻어 걸렸다"고 말했다.
이국주는 이날 "예전에는 유행어가 없었는데 '코미디빅리그'를 하면서 유행어가 많이 얻어걸렸다, 사실 '의리'는 내 것이 아니다. (김보성) 선배님 꺼라고 생각한다. 다만 '호로록'은 정말 내 꺼다. 아직도 먹방에서 내 '호로록'이 쓰인다. '굉~장하죠'는 생각보다 안됐고, 요즘은 '녹즙'을 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국주는 직접 유행어를 선보여 좌중을 웃게했다.
'코미디빅리그'는 코미디언들의 개그 배틀을 통해 대한민국 코미디에 활기를 불어 넣겠다는 취지로 지난 2011년 9월17일에 첫 선을 보인 후, 수많은 유행어와 인기 코너를 양산하며 사랑을 받고 있다.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