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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대로' 샤이니 키 출연 "난 샤이니 5명 중 5등" 버스킹 고백

▲'말하는대로' 샤이니 키(출처=JTBC)
▲'말하는대로' 샤이니 키(출처=JTBC)

'말하는대로' 샤이니 키가 솔직한 버스킹을 선보인다.

12일 방송되는 JTBC '말로 하는 버스킹-말하는대로'에는 샤이니 키, 배우 허성태, 언어문화 전문가 조승연 작가가 강연자로 출연한다. 특히 키는 아이돌 최초 버스커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키의 등장에 버스킹이 열린 서울시 광진구 건대입구 사거리가 인산인해를 이뤘다는 후문이다.

데뷔 9년 차가 됐다는 키는 "제가 어떤 정체성을 가지고 이 일을 하고 있는지에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다"라며 '말하는대로'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진 버스킹에서 15살에 전국투어 오디션을 통해 8000:1 경쟁률을 뚫고 합격, 18살에 데뷔했다는 키는 "그때까지만 해도 제가 백조인 줄 알았다"며 입을 열었다. 하지만 "당시만 해도 연예인 검색 순위가 있었다. 저는 샤이니 5명 중 만년 5등이었다"며 솔직한 고백이 이어졌다.

키는 "어느 날 우아한 백조들 사이에 헤엄치고 있는 닭을 발견했다"며 자신을 '백조'가 아닌 '닭'에 비유했다. 이어 '닭답게 사는 법'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샤이니 무대의상의 숨은 사연부터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 속 캐릭터의 탄생 비화까지 공개했다.

한편 키가 출연하는 '말하는대로'는 12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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