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영화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이 국내에서 개봉한 팀 버튼 감독 작품 중 최고 흥행작이 됐다.
영화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은 2010년 개봉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최종 스코어 218만 2365명을 뛰어넘으며 팀 버튼 감독의 역대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영진위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은 12일 기준, 전국 218만 4807명을 기록했다.
팀 버튼의 역대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외화 박스오피스 1위로 시작한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은 한국영화에 밀리며 전체 박스오피스 2위에 머물러야만 했다. 하지만 개봉 6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을 예고했다.
영화의 흥행은 해외에서도 거세다.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 1억 달러를 돌파하며 달리는 중이다.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은 할아버지의 죽음의 단서를 쫓던 중 시간의 문을 통과한 제이크가 미스 페레그린과 그녀의 보호 아래 무한 반복되는 하루를 사는 특별한 능력의 아이들을 만나며 놀라운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판타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