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적(사진=뮤직팜)
가수 이적이 전국 3만 관객을 만난다.
이적은 지난 13일 전국투어 ‘울려퍼져라’ 콘서트 일정을 공개했다. 오는 11월 26일과 27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 공연을 시작으로 12월 17일 광주 염주체육관, 12월 24일 대구 엑스코, 12월 31일 부산 벡스코로 투어를 이어간다.
이번 공연은 지난 2월 성황리에 막을 내린 소극장 콘서트 이후 9개월 만에 열리는 대형 공연이라 팬들의 기대가 더욱 높다. 이적은 압도적인 스케일과 스펙터클한 연출로 대극장에 어울리는 공연을 선보이겠다는 포부다.
앞서 이적은 지난해 3월 ‘2015 이적 소극장 콘서트-무대’를 개최, 이후 1년간 전국 12개 도시에서 총 66회 공연을 통해 총 2만 8020석을 전석 매진시킨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