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우리 갑순이' 이완, 송재림에 충고 "이미 끝난 인연 미련 두지 마"

(사진=SBS '우리 갑순이')
(사진=SBS '우리 갑순이')

'우리 갑순이' 이완이 송재림에게 충고했다.

15일 방송된 SBS '우리 갑순이'에서는 우연히 허갑돌(송재림 분)과 만나게 된 신세계(이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갑돌은 시험을 마치고 집으로 향했고, 혼자 집에 가던 세계는 갑돌을 발견하고 반가워했다. 그는 시험을 보고 왔다는 갑돌에게 "잘 봤어?"라고 물었고, 평소대로 봤다는 말에 "합격주 사줄게"라며 갑돌을 술집으로 데리고 갔다.

세계는 "넌 만나는 사람 있냐"라고 물었고, "갑순이는 있는 것 같던데"라고 갑순(김소은 분)의 소식을 전했다. 이에 갑돌은 "어떤 놈 만나는 줄 아냐"라면서 "돈 많은 사람이 왜 갑순이를 만나냐"라고 불평했다.

이에 세계는 "갑순이한테 아직 미련 있니"라고 물었고, 갑돌은 깜짝 놀라며 아니라고 격렬하게 부인했다. 이에 세계는 "미련 잔뜩 남아 보여서"라면서 "이미 끝난 인연 미련 두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잘라말했다. 세계는 "깨끗하게 잊고 소개팅도 하고 그래"라며 갑돌에게 충고했지만, 갑돌은 "연애 애도 기간은 지켜야 사람이죠"라면서 "전 갑순이처럼 못 합니다. 최소한 한 달은 소개팅 안 할 겁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이에 세계는 "갑돌이 많이 변한 것 같다"라며 놀랐다. 세계는 "가끔 연락해. 갑순이랑 상관없이 동네 형으로 술 한 잔 사줄게"라고 말했다.

오세림 기자 stellaoh@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