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윤민수(사진=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그룹 바이브 윤민수가 호흡 곤란 증세를 보였다.
소속사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7일 “윤민수가 이날 오후 KBS2 ‘불후의 명곡’ 녹화장으로 향하던 도중 호흡 곤란 증세를 보여 응급실로 향했다”고 전했다.
이어 “윤민수는 지난 2014년 바이브 류재현과 함께 더 바이브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회사 경영 및 ‘불후의 명곡’ MC와 더불어 프로듀서 활동까지 병행해 왔다. 여기에 최근 각종 해외활동과 단독 콘서트 준비 및 음악 작업에 몰두하다 몸에 무리가 온 것으로 보인다”고 조심스럽게 내다봤다.
병원 진료 결과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소속사 측은 “병명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은 결과가 나오는대로 공식입장을 통해 알려드리겠다”면서 “빠른 시일 내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할 것을 약속드린다. 걱정과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다.
한편, 윤민수는 최근 음악과 방송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