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곽동연 박보검)
‘구르미 그린 달빛’ 곽동연이 죽음을 맞이했다.
1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는 이영(박보검 분)에게 칼을 겨눈 김병연(곽동연 분)이 죽음을 맞이했다.
앞서 김병연은 이영에게 칼을 겨눴다. 이어 왕의 군사가 나타나 김병연에게 화살을 겨누었다. 이에 이영은 “칼을 거두지마. 거두지마라 명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병연은 “어명을 어겨서 죄송합니다”라고 말하며 칼을 거두었다. 이어 김병연은 화살에 맞고 쓰러졌다.
이어 이영은 누워있는 김병연에게 다가가 “병연아. 잊지 마라 만약 내가 세상에서 단 한 사람을 믿어야 한다면 지금도 변함없이 그건 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병연은 “나를 믿어줘서 고맙다”라며 변함없이 친구라는 말을 전한 뒤 죽음을 맞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