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구르미 그린 달빛' 곽동연 박보검)

배우 곽동연이 ‘구르미 그린 달빛’ 캐릭터에 대해 코믹한 인사말을 전했다.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 출연중인 곽동연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를 믿어줘서 고맙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속 김병연(곽동연 분)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박보검(이영 역) 곁에 누워 피를 흘리며 죽음을 맞이하고 있다. 이후 그는 “죽은 줄 알았죠? 갓병연은 쉬이 죽지 않는다”라는 글을 더해 극중 살아있다는 사실을 전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는 곽동연이 화살을 맞고 죽음을 맞이했으나, 진영과 안내상의 도움으로 다시 살아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곽동연 박보검 등이 출연하는 ‘구르미 그린 달빛’은 오늘(18일) 마지막회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