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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도 팬도, 참 예쁘다’…박보검 팬카페, ‘구르미’ 종영 맞아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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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 (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팬들도 참 예쁘다. 배우 박보검의 팬들이 뜻 깊은 선행을 실천했다

박보검 팬카페 보검일보는 18일 "저개발 도상국 아이들에게 '희망의 빛'이라는 이름으로 소아백내장 수술을 위한 의료비 지원에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후원했다"고 밝혔다.

또 평소 '위안부' 할머니들을 후원하는 티셔츠나 물품을 사용하는 박보검의 뜻과 함께하고자 트리플래닛과 (사)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마리몬드 등에서 진행 중인 일본군 '위안부'피해자의 명예와 존엄 회복을 위한 프로젝트인 '소녀들을 기억하는 숲 in 난징'에도 박보검의 이름으로 기부펀딩에 참여했다.

보검일보 측은 "의료지원기부로 인해 많은 소아 백내장 환우들에게 밝은 빛과 희망을 선사 할 수 있었으면 한다. 또한 현존하는 세계 최대 위안소인 난징 리지샹 위안소를 찾는 사람들에게 올바른 역사적 사실을 알리고 그 곳에서 꿋꿋하게 버텨냈던 소녀들을 기억하고 추모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배우를 응원하기 위해 시작된 이 후원들이 음지를 밝히는 작은 빛이 돼 누군가에게는 큰 희망이 되길 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보검일보는 지난 6월 16일 캄보디아 우물 기부, 중국 책걸상 기부 등 선행을 펼쳐온 바 있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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