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여자의 비밀' 소이현 김유서)

‘여자의 비밀’ 소이현이 과거 아버지 죽음에 관해 알았다.

19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에서는 강지유(소이현 분)가 자신의 아버지 죽음에 대해 알았다.

이날 강지유는 과거 자신의 엄마 송현숙(김서라 분)이 촬영한 카메라 속 영상을 찾았다. 영상 속 송현숙은 “너와 유강우(오민석 분)가 절대로 만나는 이유가 있다”라며 “우리 집안과 유만호(송기윤 분) 집안은 악연이다”라고 말했다.

이 영상을 본 강지유는 자신이 알고 있던 내용을 자세히 듣기 위해 유강우 회사로 향했다. 이 때 채서린(김윤서 분) 나타나 “유강우는 너 앞에 절대 못 온다”라며 “너희 아버지 죽음에 관한 진실을 알고 싶지 않냐”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채서린은 “너희 아버지를 죽인 사람은 유강우 아빠 유만호 회장”이라고 말해 강지유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편, 20일 방송될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 예고편에서는 강지유가 유강우에게 받은 팔찌를 다시 돌려주며 헤어짐을 암시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