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JTBC )
'한끼줍쇼'가 첫 방송부터 호평 받고 있다.
20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밤 10시 50분 방송된 JTBC '한끼줍쇼' 1회 시청률은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2.822%를 기록했다. 첫 방송부터 3%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수요 심야 예능계에 신고식을 제대로 마쳤다.
이날 '한끼줍쇼' 첫 방송에서는 서울 마포구 망원동 일대를 돌아다니며 저녁 한 끼를 얻어먹으려 고군분투하는 이경규 강호동 모습이 그려졌다. 국민MC로 손꼽히는 두 사람이지만 많은 가정집으로부터 냉대를 받아 웃픈('웃기면서 슬픈'을 뜻하는 신조어) 재미를 낳았다.
'한끼줍쇼'는 이경규 강호동이 23년 만에 한 방송에서 의기투합한 예능 프로그램이다. 시청자의 집을 찾아가 밥을 얻어먹는다는 포맷 하에 이경규 강호동의 고생담을 실감나게 담아내며 MBC '라디오스타'가 꽉 잡고 있던 수요 심야 예능에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JTBC 식구멘터리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