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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뮤지스 MV에 음란물 합성…소속사 “유포자 엄중 처벌”

▲걸그룹 나인뮤지스(사진=스타제국)
▲걸그룹 나인뮤지스(사진=스타제국)

걸그룹 나인뮤지스 뮤직비디오에 성인 동영상이 합성돼 유포되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스타제국 측이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스타제국 관계자는 20일 비즈엔터에 “당사는 최근 나인뮤지스 ‘와일드’ 뮤직비디오에 음란성 영상이 합성돼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유포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현재 관련 자료를 취합해 고소장을 접수한 상황이며 수사를 통해 강경한 법적 조치를 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와 관련해 영상을 제작해 홍보 수단으로 이용한 관련 당사자들과 유포자를 찾아내 엄중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당사는 이번 건을 포함해 추후 발생되는 소속 연예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사안들에 대해 어떠한 선처도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을 전한다”고 강경하게 대응했다.

앞서 나인뮤지스는 멤버 경리의 사진이 한 대학 주점에서 음란성 홍보물로 사용돼 곤욕을 치른 바 있다. 당시 스타제국은 관련자들에 대해 고소장을 접수하는 등 법적 대응을 불사했다.

한편, 나인뮤지스는 최근 멤버 현아 탈퇴 이후 팀을 재정비하고 다음 활동을 준비 중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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