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제국의 아이들(사진=스타제국)
그룹 제국의 아이들 일부 멤버들에 대한 전속계약 만료 보도에 대해 스타제국이 “아직 계약 기간이 남아 있다”며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스타제국 관계자는 20일 비즈엔터에 “아직 제국의 아이들과 계약 기간이 남아 있으며 FA 시장 이야기는 절대 사실이 아니다. 멤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남은 계약 기간 동안 소속 연예인에게 접촉하는 회사들은 법적 조치로 대응할 것”이라면서 강경한 입장을 덧붙였다.
제국의 아이들은 지난 2010년 1월 데뷔했다. 대중문화예술인 표준전속계약서에 따르면 각 연예 기획사는 소속 연예인과 7년 이상이 전속계약을 맺지 못하기 때문에, 데뷔 7년 차를 맞은 제국의 아이들의 향후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제국의 아이들은 현재 예능, 연기 등 다방면에서 멤버들의 개인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