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 포스터)

'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즌2가 제작된다.

20일 NEW 측 관계자는 비즈엔터에 "'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즌2를 드라마, 영화 등 콘텐츠 제작법인 스튜디오&NEW와 박신양이 공동제작으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동네변호사 조들호2'는 내년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제작을 준비하고 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올해 KBS를 통해 방송돼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모았던 작품. 타이틀롤 조들호 역으로 박신양이 활약한 바 있다.

스튜디오&NEW는 영화 투자 배급으로 유명한 NEW가 설립한 드라마 전문 제작사다. NEW는 앞서 KBS2 '태양의 후예'를 제작하며 드라마 제작 사업에 뛰어들었고, 이후 전문적인 부서, 사업 확장 등과 관련해 추가적인 논의를 가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