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
'택시' 강형욱이 반려견을 키우지 말아야 하는 사람 기준에 대해 밝혔다.
25일 오후 방송된 '현장토크쇼-택시'는 '개통령이 된 사나이' 특집으로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탑승했다.
이날 강형욱은 '개를 키우면 안되는 사람'에 대해 "첫 번째는 너무 바쁜 사람, 두 번째는 혼자 사는 사람, 세 번째는 친구 만들어 줄 기회를 주지 않는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강형욱은 "보통 강아지를 입양하면 2개월, 3개월 된 강아지를 입양하는데 사람으로 따지면 2세, 3세다. 이때 강아지들은 나 혼자 문지방을 넘고, 쉬야하는 모습까지 보여주고 싶은데 강아지를 혼자 놔두게 되면 아무리 좋은 훈련사나 행동교정사도 기억을 심어줄 수는 없다"고 밝혔다.
또한 "강아지들은 친구가 필요하다. 친구만 사귀어도 웬만한 문제 행동은 다 치료가 된다"고 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