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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야성' 유이, 주차 안내원부터 대리운전 알바까지 '모태 흙수저' 변신

▲'불야성' 유이(불야성문화산업전문회사)
▲'불야성' 유이(불야성문화산업전문회사)

배우 유이가 ‘불야성’을 통해 흙수저의 굴레를 벗어 던지고픈 욕망덩어리 이세진 캐릭터로 분해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3일 MBC 새 월화드라마 ‘불야성’(연출 이재동, 극본 한지훈) 측은 유이의 촬영 스틸컷을 첫 공개했다.

유이는 극중에서 흙수저의 굴레를 벗어던지고픈 욕망덩어리 이세진 역을 맡았다. 세진은 특유의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재벌가의 막내딸 포스를 자아내지만 현실은 온갖 알바를 하며 생활하는 모태 흙수저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대리운전부터 주차 안내, 각종 대행 알바까지 24시간이 모자른 유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앞으로 그는 탐욕과 욕망에 눈뜨는 과정을 다양한 매력으로 그려낼 것으로 기대감을 더한다. 더불어 서이경(이요원 분)과의 대립과 이로 엮이게 될 건우(진구 분)와의 위험한 삼각로맨스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불야성’ 제작관계자는 “유이는 그 어느 때 보다 열정적인 모습으로 캐릭터에 몰입하고 있다. 탐욕에 눈뜨는 과정을 다양한 매력으로 그려낼,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유이의 연기 변신 기대해 달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불야성’은 ‘고맙습니다’, ‘보고싶다’, ‘내생애 봄날’ 등의 작품을 통해 감성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재동 PD와 ‘개와 늑대의 시간’, ‘닥터진’, ‘유혹’, ‘라스트’ 등 치열한 삶과 욕망을 녹여낸 작품을 집필한 한지훈 작가가 의기투합해 또 다른 명품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 후속으로 오는 11월 첫 방송 된다.

서현진 기자 sssw@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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