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님과 함께2’ 크라운제이 서인영(사진=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크라운제이가 많은 짐을 들고 서인영의 집에서 재혼 살림을 시작했다.
8일 밤 9시 50분부터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선 서인영의 집에서 가상 재혼 살림을 시작한 크라운제이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서인영은 크라운제이의 방문을 반기며 풍선 가득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에 크라운제이는 "인영아 와. 진짜"라고 감탄하며 포옹했고 서인영은 "오빠, 내가 오빠 위해서 준비한거야"라고 답했다.
서인영은 "진짜 이벤트도 해본 사람이 하는거다. 근데 맘에 들어?"라고 크라운제이에 물었고 그는 "최고지. 짐 가지고 올게. 짐이 이번엔 별로 없어"라며 수북한 짐을 공개했다.
짐을 보고 놀란 서인영은 "짐 별로 없다며. 엄청, 너무, 뭐야? 여기서 눌러 살려고?"라고 말했다.
크라운제이는 이를 듣고 "키스도 하고 다 했는데, 그럼 난 어떡해. 나도 입장이 있잖아"라며 많은 짐을 서인영의 집으로 옮겼다.
서인영은 짐을 재차 확인하며 "어디다 놓지. 이거 또 있어? 또 있냐고. 아니 집을 옮겼구나. 짐을 다가지고 왔네"라고 말한 뒤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웃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