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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박영선, 이혼 언급 "아들 두고 3년간 법정 싸움"

(사진=SBS '불타는 청춘')
(사진=SBS '불타는 청춘')

'불타는 청춘' 박영선이 이혼을 언급했다.

8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경남 거제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박영선은 "어쩌다 미국 유학길에 오른거냐"라는 강수지의 질문에 "미친거지"라고 쿨하게 답했다. 그는 "그렇게 가 있다가 남편을 만났는데 너무 사고방식이 안 맞더라. 5세부터 미국에 살던 사람이라"라며 "나는 누굴 만나면 같을 것을 보고 같은 생각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아니었다"고 밝혔다.

이어 박영선은 "3년 동안 법정 싸움이 있었다. 애 때문에. 애 양보를 안하려고. 그때는 미움이 있다가 지금은 좀 살 것 같으니까 괜찮다"라며 "지금 애 아빠도 백인 여자친구 만났더라. 나도 저번에 가서 같이 만났다. 어쨌든 지금 아이를 키우고 있는 건 애 아빠니까, 나보다 애 아빠랑 여자친구가 애랑 더 친할 건데 내가 밉게 보여서 내 애한테 피해 주면 안 되잖아. 아이를 위해서"라고 아들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김지혜 기자 jidori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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