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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트럼프 공약 ‘보호무역주의’, 한국 경제에 악영향

▲'뉴스룸' 트럼프 미국 대선 당선 보도 캡처(사진=JTBC)
▲'뉴스룸' 트럼프 미국 대선 당선 보도 캡처(사진=JTBC)

JTBC '뉴스룸' 에서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 소식과 함께 한국에 미칠 영향에 대해 전했다.

9일 밤 손석희, 안나경 앵커 진행으로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선 제45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에 대해 전하며 그의 공약 중 하나인 '보호무역주의'가 한국 경제에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트럼프는 지난 5월 북핵 문제와 관련해 "김정은 위원장과 대화하는 데 문제가 없다"라고 전하는가 하면 6월에는 "북한을 가지는 않을 것이고 미국에 오면 만나겠다", 9월엔 "북핵 문제는 중국이 해결해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또한 도널드 트럼프는 미국 대선 직전 한국을 비롯해 일본, 독일, 사우디아라비아의 방위비를 지적하며 "대미 수출은 많은데 한국은 주한미군 주둔비용 적게 부담하고 있다", "100% 한국에게 부담시킬 수도 있다"고 한국에 대한 방위비에 대해 말한 바 있다

특히 보호무역주의를 강조하는 트럼프의 경제공약에 따르면 그는 한미FTA를 비판하며 "미국인들의 일자리를 많이 앗아간다"라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트럼프의 당선이 한국의 대미수출 사업인 철강, 자동차 사업에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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