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로미오와 줄리엣' 박정민 "관객 수 1만명 넘으면 이벤트한다" 공약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문근영 박정민)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문근영 박정민)

'로미오와 줄리엣' 박정민이 공약을 내걸었다.

14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북파크 카오스 홀에서는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연출 양정웅)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문근영, 박정민, 손병호, 서이숙, 배해선, 김호영, 이현균, 김찬호, 양승리, 김성철 등이 참석했다.

박정민은 "공연을 찾아주시는 관객 분들이 1만명 돌파하는 순간, 저와 배우들이 소소한 이벤트를 준비하겠다"라고 언급했다.

사회를 맡은 배우 김호영은 "그럼 박정민 배우가 포옹이라도 해주시는거냐"고 묻자, 박정민은 "원하신다면 기꺼이 해드리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손병호는 "관객 1만5000명 이상이 넘는다면, 여성 관객 몇 분들과 족발을 먹으며 손병호 게임을 하겠다"는 공약을 걸었고, 서이숙은 "여성 보다는 남성과 함께 진행하겠다"고 말해 좌중을 웃게 만들었다.

한편, 두 젊은이의 죽음을 초월한 사랑과 비극을 다룬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은 오는 12월 9일 국립극장 달오름 극장에서 개막한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