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전인권(사진=SBS)
가수 전인권이 19일 열리는 촛불집회에 참석한다.
전인권 측 관계자는 16일 비즈엔터에 “전인권이 오는 19일 진행되는 촛불집회에 함께 한다.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를 예정”이라면서 “공연 시간과 장소, 러닝 타임 등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고지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최근 들국화 원년 멤버 故 조덕환의 빈소에 다녀온 뒤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태임에도 집회 참석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전인권은 지난 12일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된 ‘하야 Hey 콘서트’에도 참석한 바 있다. 당시 그는 후배 가수 이승환, 방송인 김제동, 김미화 등과 함께 참석한 바 있다. 11일 발표된 대국민 위로가 ‘길가에 버려지다’에도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