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여자의 비밀' 소이현 유강우)

‘여자의 비밀’ 김윤서가 정헌의 모친 일기장을 찾으려 했다.

16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에서는 민선호(정헌 분)의 모친 일기장을 찾으려는 채서린(김윤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변일구(이영범 분)가 민선호에게 가져온 일기장에는 그의 모친이 숨겨 놓은 비밀이 적혀있었다. 이 사실이 궁금한 채서린은 민선호 사무실로 몰래 침입했다. 민선호는 “정말 내 일기장이 궁금하냐”라고 물었고, 채서린은 “정말 그 내용이 어떤 것인지 나도 알아야겠다”라고 언성을 높였다.

이어 민선호는 “단지 우리 엄마의 일기장이고 유품인데 뭐가 그렇게 궁금한건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당장 내 사무실에서 나가라”고 차분하게 말했다.

사무실에서 나온 채서린은 “도대체 일기장이 어디에 있는 거지?”라며 CCTV를 봤고, 오동수(이선구 분)에게 확인을 부탁해 또 다른 악행을 계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