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구, 이요원(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배우 진구가 이요원을 두고 '육아 대선배'라고 칭했다.
진구는 17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MBC 새 월화드라마 '불야성' 제작발표회에서 육아라는 공통점을 지닌 이요원과 연기 호흡에 대해 말했다.
그는 "이요원은 연기도 대선배이고, 육아에서도 10년 이상 선배이다. 나이가 같다는 이유로 일본 촬영에서도 먼저 날 잘 챙겨줬다. 덕분에 즐겁고 편하게 호흡하고 있다"며 케미를 자랑했다.
이에 이요원은 "아직 육아에 대한 이야기는 못 나눴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불야성'은 냉정과 열정의 화신이자 욕망의 결정체 서이경(이요원 분)과 그녀를 사랑한 박건우(진구 분) 그리고 흙수저의 굴레를 벗어 던지고 서이경이 되고픈 욕망덩어리 이세진(유이 분)의 얽히고설킨 전개가 주된 스토리로 오는 21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