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역도요정 김복주')
'역도요정 김복주' 남주혁이 이성경을 알아봤다.
1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서는 김복주(이성경 분)가 초등학교 시절 동창이라는 사실을 알아챈 정준형(남주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준형은 복주를 향해 "뚱"이라고 불렀고, 복주는 준형이 초등학교 시절 동창이라는 사실을 알아챘다. 복주는 "많이 컸다"라며 떨떠름한 표정을 지었고, 준형은 "너도 많이 컸다. 옆으로만 크더니"라면서 반가워했다.
준형은 "어쩐지 낯이 익더라니"라면서 즐거운 표정을 지었고, "사과는 쿨하게 받을게. 소시지랑 퉁치자. 반가웠다! 또 보자 친구! 조심히 가!"라며 소리쳤다.
준형이 복주의 동창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정난희(조혜정 분)와 이선옥(이주영 분)은 "진짜?"라면서 놀랐고, 복주는 "그때는 키도 땅콩만한게 비리비리했는데"라면서 "뭘 먹고 그렇게 컸냐"라고 당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