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하선이 JTBC '말하는 대로'에 출연한 신동욱을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JTBC '말하는 대로' 영상 캡처)
배우 박하선이 CRPS 투병 중인 신동욱을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17일 박하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동욱의 '말하는 대로' 출연 기사와 함께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쾌차하시길 빌겠습니다. 신동욱 님 '말하는 대로'"라는 글을 게재했다.
투병 중인 동료 배우를 향해 진심 어린 응원을 전하는 박하선의 훈훈한 마음이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한다.
신동욱은 지난 2010년 현역 입대 후 훈련 중 CRPS(복합부위통증증후군) 판정을 받고 의병 제대했다. 그는 방송 활동을 중단한 채 지금까지 치료에 전념하고 있으며, 내달 중순 출간 예정인 '씁니다, 우주일지'를 집필하며 작가로 변신했다.
6년여 만에 용기 내 대중 앞에 선 신동욱의 진솔한 이야기는 오는 30일 JTBC 예능 '말하는대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