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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사는남자' 바닥 쳤다, 이제 도약만…"흔들림 없이 갈 것"

▲(출처=KBS2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 영상 캡처)
▲(출처=KBS2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 영상 캡처)

'우리 집에 사는 남자' 제작진이 기획의도 대로 차근차근 이야기를 풀어가며 후반부를 전개할 것을 예고했다.

22일 KBS2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 책임 프로듀서 이건준 CP는 비즈엔터에 "홍나리(수애 분)와 고난길(김영광 분)의 이야기는 앞으로 정직하고 일관성있게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하면서 기대감을 높였다.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연하 새 아빠 고난길과 직장에선 완벽하지만 실생활은 허당인 홍나리의 족보 꼬인 로맨스를 담은 작품. 최근 고난길이 왜 홍나리의 아빠가 됐는지 비밀과 홍나리와 고난길의 악연이 공개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건준 CP는 "아버지와의 악연, 홍나리 엄마와의 약속 등으로 고난길과 홍나리의 로맨스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이들이 이 난관을 어떻게 극복해 갈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MBC 월화드라마 '불야성' 등 쟁쟁한 작품들과 경쟁하고 있다. 21일 방송은 지금까지 방영분 중 가장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시청률을 위해 무리수를 두지 않을 예정이다.

이 CP는 "우리 드라마에 대한 평가가 나쁜게 아니라 시청률만 낮을 뿐"이라면서 "'우리 집에 사는 남자들'을 지지하고 애청하는 사람들을 위해 원래 이야기를 쭉 풀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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