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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의 사생활', 한 시간 꽉 채운 쉽고 편한 인문학 이야기

▲'동네의 사생활'(tvN )
▲'동네의 사생활'(tvN )

tvN이 새롭게 선보이는 인문학 토크 프로그램 ‘동네의 사생활(연출 허양재)’이 베일을 벗었다.

지난 22일 첫 방송된 tvN ‘동네의 사생활’은 늘 지나다니는 익숙하고 흔한 동네나 유명한 장소에 묻혀 상대적으로 주목 받지 못했던 장소의 숨은 인문학 이야기를 찾아내는 토크 프로그램이다.

정진영, 백성현, 김풍, 주호민, 다니엘, 딘딘이 MC로 나서 우리의 삶을 둘러싸고 있는 보통의 공간 속에 존재하고 있는 쉽고 편한 인문학 정보를 전했다.

‘동네의 사생활’의 첫 행선지는 경복궁 가장 깊숙이 위치한 조선의 26대 왕 고종의 서재 ‘집옥재’다. 한때 4만권의 책으로 가득찼었지만, 지금은 북카페로 재탄생한 집옥재로 가을 소풍을 떠난 MC들은 고종의 남달랐던 책 사랑과 그 배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흥미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주인의 취향이 고스란히 반영된 셀렉트 서점이 큰 인기를 얻고있는 가운데, 이러한 서점을 만나볼 수 있는 이태원 ‘해방촌’ 거리도 소개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동네의 사생활’은 경복궁에 있는 고종의 서재와 해방촌의 소규모 책방에 숨겨진 이야기를 나누며 한 시간을 꽉 채웠다.

한편 tvN ‘동네의 사생활’은 매주 화요일 7시 40분 방송한다.

서현진 기자 sssw@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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