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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 "성추행 혐의, 정말 억울합니다"

▲이주노(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이주노(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이주노가 성추행 혐의에 대한 억울함을 드러냈다.

이주노는 23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14단독(이상현 판사) 심리로 진행된 사기ㆍ성추행 혐의 병합 사건 첫 공판을 마친 후 "정말 억울하다"고 말했다.

이주노는 비즈엔터에 "참 억울한 입장인데, 재판까지 오게 됐다. 앞으로 재판을 통해 밝힐 것"이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드러냈다.

"병합을 취조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그는 "처음부터 병합을 원했다. 왜 그런 오보가 났는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주노는 이날 공판에 앞서 변호인도 새롭게 선임하며 절치부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주노 측 새 법률대리인은 "(성추행 혐의) 새 사건이 추가됐으니 새 변호인을 선임한 것"이라며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무죄를 입증할 만한 증거나 증인이 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이제 사건을 제대로 파악해야 한다"면서 말을 아꼈다.

이주노는 지난해 11월 27일, 2014년 지인 2명에게 각각 1억 원과 6500만원을 빌린 뒤 갚지않은 혐의로 기소됐다. 공판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그는 지난 6월 25일 서울 이태원 모 클럽에서 한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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