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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2' 크라운제이♥서인영 향한 두 가지 반응 "그립다" VS "진부하다"

(사진=JTBC '님과 함께2 - 최고의 사랑')
(사진=JTBC '님과 함께2 - 최고의 사랑')

'님과 함께2' 크라운제이와 서인영 커플에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는 서인영과 크라운제이의 가상 결혼 생활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서로 라면을 끓여주기로 했다. 두 사람은 라면을 끓이며 수프와 면 중 어떤 것을 먼저 넣어야 하는지 등 사소한 부분을 두고 티격태격 싸우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누리꾼들은 과거 '우리 결혼했어요' 시절을 떠올렸다. nan8**** "8년 전에도 수프 먼저 면 먼저로 싸우더니"라면서 변함없는 두 사람의 관계에 흐뭇해했고, yr71**** "이 둘이 몇 년 뒤에 가상 결혼을 또 한다는 건 진짜 서로 마음이 있어서 하는 거 같은데 결혼했으면 좋겠다. 재밌게 잘 살 것 같은데", zjas**** "서인영 잘 다루는 사람은 크라운제이밖에 없을 듯"라면서 두 사람을 응원했다.

반면 부정적인 반응도 있었다. 누리꾼들은 ouou**** "티나는 상황 설정 ", amon**** "예전에는 처음 보는 상황이라 웃긴 거였지", reu6**** "그냥 우결 전설로 남아있어야 됐다" 등 과거와 비슷한 상황 설정에 진부함을 토로했다.

'우리 결혼했어요' 이후 두 번째 가상 결혼에 나선 두 사람은 친숙함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과거 오랜 시간 방송을 했던 만큼, 자칫 진부할 수 있다는 위험도 있다. 두 사람이 비판을 어떻게 돌파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세림 기자 stellao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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