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든탬버린' 공식 포스터(사진=Mnet)
‘골든탬버린’은 유세윤, 심형탁, 조권, 최유정 4명의 탬버린 군단 T4가 게스트들과 ‘흥 대결’을 펼치는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가창력으로 승부하는 여타 음악 예능 프로그램과는 달리 패러디와 창작 퍼포먼스가 가득한 무대로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24일 진행된 첫 촬영에는 그룹 지오디 멤버들과 그들이 초대한 깜짝 친구들이 함께 했다. 연출을 맡은 김신영 PD는 “출연진 모두 흥 대결을 위해 모든 걸 내려놓고 파격적인 무대를 준비했다. 제작진의 허를 찌르는 아이디어가 대거 나와 객석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아마 대한민국의 노래방 문화는 ‘골든탬버린’ 이후로 바뀔 것 같다”고 자신했다.
Mnet은 지난해 ‘너의 목소리가 보여’를 성공적으로 론칭한 데 이어 올해 ‘싱스트리트’, ‘판스틸러’ 등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였다. 그러나 두 프로그램 모두 시청률과 화제성 측면에서 이렇다 할 반응을 얻지 못하고 있는데다가, 현재 방영 중인 ‘슈퍼스타K 2016’마저 시청률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차별화’를 선언한 ‘골든탬버린’이 Mnet 음악 예능의 구원투수가 될 수 있을까. ‘골든탬버린’은 Mnet과 tvN을 통해 동시 방송되며 오는 12월 15일 첫 방송을 시작한다.
‘골든탬버린’은 Mnet과 tvN을 통해 동시 방송되며 오는 12월 15일 첫 방송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