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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주는 사람’ 이윤지-손승원 가족 같은 모습 '훈훈'(종합)

(▲ MBC '행복을 주는 사람' 이윤지)
(▲ MBC '행복을 주는 사람' 이윤지)

‘행복을 주는 사람’ 이윤지-손승원 가족 같은 사랑이 돋보였다.

3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 손승원(이건우 역)과 이윤지(임은희 역)가 가족 같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아윤이 자란 후 6년이 된 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임은희는 여전히 임하윤에게 푹 빠져 헤어나오지 못했고 이건우 역시 임하윤의 삼촌으로 톡톡히 역할을 수행했다. 하지만 이건우는 임하윤 보다 임은희에게 관심을 더욱 갖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조연출에서 첫 촬영을 시작할 때 임은희에게 “누나에게 제일 먼저 말하고 싶어서”라며 임은희와 계속 되는 연결고리를 찾으려고 애썼다. 특히 셋이 만나는 모습에서는 가족같은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 MBC '행복을 주는 사람' 이윤지)
(▲ MBC '행복을 주는 사람' 이윤지)

또 다른 장면에서는 박복애(김미경 분)가 임하윤의 손자라는 생각에 힘들어 하는 모습과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임하윤을 보면서 “정말 아들 어릴 때와 똑같네”라며 “그런데 홍길동도아니고 손자를 손자로 부르지 못하는 게 너무 그렇다”라며 속상한 마음을 보였다. 또한 임하윤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는 모습까지 보였다. 그는 임은희에게 돈을 주며 “청담동에 유치원 입학시켜”라며 돈으로 임하윤의 교육을 시키려고 했지만, 임은희는 거부했다. 이는 자신의 손자라는 생각에 교육을 권한 것. 하지만 쉽게 이루어지지 않았다. 마지막 이건우가 임하윤을 안고 임은희와 함께 가는 모습에서는 씁슬한 모습을 보였다. 자신의 손자이지만 다른 사람에게 안겨 가는 모습에 탐탁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윤지 손승원 등이 출연하는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은 매주 월~금요일 밤 7시 15분 방송된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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