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명수의라디오쇼' 진성 박명수 김용임(사진=KBS 쿨FM )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트로트가수 김용임, 진성이 출연했다.
1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트로트가수 김용임, 진성이 출연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박명수는 김용임, 진성의 한 달 수입을 물었다.
이에 김용임은 "벌 때는 왕창벌고 못 벌 땐 한푼도 못 번다"며 "잘 나갈 때는 하루에 기름을 4번 넣었다"고 전했다. 또 진성 역시도 "반지하에서 1층으로 이사 갈 정도의 수입을 번다"고 밝히기도 했다.
박명수는 김용임, 진성에 대해 "에피소드를 물어봤는데 자랑을 하시는 것 같다"며 "한번 더 모실테니 그 때는 에피소드를 준비해달라"고 말했다.
그는 또 "요즘 분위기도 좋지 않은데 즐거운 노래 많이 해주시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한 뒤 "오늘 김용임, 진성 씨 진짜 웃겼습니다. 내일 뵙겠습니다"라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