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故) 죠앤(사진=이승현 웨이보)
중국에서 활동 중인 테이크 출신의 이승현이 친동생인 고(故) 죠앤을 추모했다.
이승현은 2일 오전 자신의 웨이보에 "네가 보고 싶어...신께서 너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계실 거라 믿어. 네가 정말 보고 싶다. 죠앤"이라는 글과 함께 죠앤의 흑백사진을 게재했다.
이승현과 죠앤의 팬들은 댓글로 죠앤의 사망 2주기를 함께 추모하며 슬픔을 나눴다.
죠앤은 지난 2014년 11월 미국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으며 회복하지 못하고 12월 2일 27세의 어린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당시 죠앤은 지난 2001년 작곡가 김형석에 발탁돼 한국에서 13세의 어린 나이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당시 '제 2의 보아'라고 불리며 '햇살 좋은 날', '순수'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