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BS '미운우리새끼' 토니안)
‘미운 우리 새끼’ 토니안이 건강검진을 받았다.
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토니안이 건강검진을 받고 불안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토니안은 건강검진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앞서 토니안은 자신의 심장에 문제가 있다고 느꼈고, 꾸준한 음주로 건강에 불안해 했다. 이후 의사는 토니안에게 “앞서 확인할 때 심장 부분이 이상하다고 말했는데”라며 “다른 소견은 없었다. 그런데 콩팥에서 물혹이 발견됐다”고 말했다. 이어 의사는 “암은 아니지만 그래도 재 검사가 필요하다”라고 말해 토니안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어 의사는 “간 기능 수치는 64가 정상. 그런데 토니안은 264가 나왔다”라면서 “이렇게 계속 생활을 한다면 지방간 간경화 간암까지 위험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여기에 위 내시경에서는 위염과 십이지장염 소견이 다왔다고 전했다.
의사의 소견에 걱정된 토니안. 이에 의사는 “한 달간 금주 금연 그리고 식이요법으로 다시 간 기능 검사를 해야 된다”라고 말했다. 이후 토니안 모친은 “정말 술 담배 안 해야 되는데”라며 “엄마 말을 안 듣는다”라고 걱정하는 모습과 함께 눈물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