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우리 결혼했어요' 공명과 정혜성의 첫 만남이 등장했다.
3일 오후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조타-김진경의 이별과 공명-정혜성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에이핑크 보미와 최태준은 보미의 처가집을 방문했다. 최태준은 보미의 부모님을 비롯해 할머니, 친척들 등 보미의 가족들에게 점수를 따기 위해 김장 준비를 야무지게 도왔고, 이어 청국장까지 만들며 점수 따기에 최선을 다했다.
보미의 가족들은 최태준의 노력에 미소를 가득 지었고, 수육에 백숙, 김장김치 까지 한상 가득 차리며 최태준을 반겼다.
이어 슬리피와 이국주의 결혼식 현장이 그려졌다. 소규모 결혼식을 원한 두 사람은 갈대밭에서 야외 웨딩식을 가졌고, 지인들이 합세해 식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슬리피는 반지에 이어 직접 개사한 랩 축가까지 불러 이국주를 감동하게 만들었다. 그는 "반지와 축가 만으로도 결혼생활 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너무 감동이었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또한 삼삼커플 조타와 김진경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두 사람은 이때껏의 추억들을 되새기며 아쉬운 미소를 지었고, 선물들을 주고받았다. 진경과 조타는 눈물을 애써 참으며 "연락하고 지내자"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예고편 말미에는 조타와 김진경 이후 새커플 공명과 정혜성의 첫만남 예고편이 등장했다. 새하얀 눈으로 뒤덮인 스키장에서 서로를 확인한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호감을 거침없이 내보이며 달콤한 결혼생활을 예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