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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공유 김고은, 깜빡이도 없이 '훅' 들어가는 사랑(종합)

▲'도깨비' 2회 방송화면(사진=tvN 새 금토드라마 '도깨비' 캡처)
▲'도깨비' 2회 방송화면(사진=tvN 새 금토드라마 '도깨비' 캡처)

'도깨비' 공유가 또 한 번 김고은을 구해낼까.

3일 밤 8시 방송된 tvN 새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제작 화앤담픽처스, 이하 도깨비) 2회에서는 운명적으로 서로에게 끌리기 시작한 김신(공유 분)과 지은탁(김고은 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비범한 소녀 지은탁은 김신이 도깨비라는 걸 간파하고 그에게 시집을 가겠다고 선언했다. 티격태격하던 그들은 캐나다로도 이동하는 등 스케일 큰 사랑 다툼을 벌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신은 자신의 정체를 본능적으로 아는 건 물론, 시도때도 없이 자신을 소환하는 지은탁에 당황했다. 김신은 자신을 소환하고 자신의 문도 따라 들어오는 지은탁이 자신의 배에 꽂힌 검을 못 보는 것을 두고 궁금증을 느꼈다. 특히 저승사자(이동욱 분)가 지은탁을 제려가려 하자 지은탁 목숨을 살리는 등 범상치 않은 기류를 풍겼다.

김신의 관심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지은탁이 사채업자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느끼자 김신은 자신과 티격태격하던 저승사자를 대동하고 지은탁을 구하고자 직접 출동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특히, 지은탁을 당황스러워 하던 김신은 시나브로 지은탁을 신경쓰고 관심이 가기 시작하며 '훅' 전개되는 로맨스를 예고, 안방극장에 설렘을 자아냈다.

한편, tvN 새 금토드라마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와 그와 함께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신비로운 낭만 설화를 그리는 작품이다.

'태양의 후예' 김은숙 작가와 이응복 PD가 뭉치고, 김은숙 공유 이동욱 김고은 유인나 육성재 등이 출연하는 '도깨비'는 매주 금, 토요일 밤 8시에 방송된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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