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국회방송)
주진형 한화투자증권 전 대표 폭로가 화제를 모았다.
지난 6일 주진형 전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 농단 게이트'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1차 청문회에 참고인 출석했다.
이날 주진형 전 대표의 소신 발언이 전파를 타며 누리꾼의 호평을 받았다. 주진형 전 대표는 "우리나라 재벌들이 그렇지만, 기본적으로 조직 폭력배들이 운영하는 방식과 같아서 누가 한마디 말을 거역하면 확실하게 응징해야 다른 이들도 따른다는 그런 이유가 있을 것"이라며 재벌 문화를 비판하는 등 소신 발언을 이어나갔다.
주진형의 발언에 누리꾼들은 환호했다. ym71**** "맞는 말씀", golu**** "오늘 하루종일 청문회 중 가장 시원했던 발언" 등 주진형의 시원한 재벌 비판에 공감하는 의견이 많았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jesu**** 국정조사 최대 수익은 의료실장과 주진형 대표의 소신 발언이다...그 긴 시간 동안 결과물이 이 두 분의 발언 뿐이면 대체 그 많은 증인들은 왜 부른 거지"라면서 국정조사 자체에 안타까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